1월, 2025의 게시물 표시

다이소 아이폰 맥세이프 케이스 후기

이미지
 제이콥의 물건 톺아보기  [다이소 맥세이프 호환용 투명 케이스 아이폰 15 후기] 이게 3천원이라는 게 기적이다 다이소는 이제 무서울 지경이다.  테무와 알리의 공격에 다이소가 가장 크게 타격을 받을 거라고 예상한 시각도 있었는데 의외로 테무와 알리는 현재까지는 대한민국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는 못 하고 있다. 일단, 중국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도가 낮은 데다가 실제로 제품 후기들을 보면 엉망진창인 경우가 정말 많기에 그러하다.  나는 개인 정보 유출 우려로 인해 가입조차 하지 않았다. 물론 그 동안 개인 정보를 여러 번 털려서 새로울 게 있나 싶긴 하지만 그래도 온라인 쇼핑은 결제 정보까지 털리는 경우가 있어서 선뜻 가입하지 않게 되더라. 지금 화제인 딥시크 역시 가입을 하려고 하다가 말았던 것도 비슷한 이유다. 물론 지금은 딥시크는 중국 계정이 아니면 가입 자체가 안 된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이소는 생각보다 오래도록 강력한 기업으로 군림할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은 망할지라도 다이소는 안 망할 거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백화점과 마트가 온라인 쇼핑으로 인해 심각한 매출 피해를 보고 있으나 다이소는 온라인몰을 운영하기는 하지만 압도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이 많은 터라 그다지 피해를 보고 있지는 않다. 아니 오히려 해가 다르게 매출은 상승을 기록할 예정이다.  아마도 2024년 매출은 처음으로 4조를 돌파하지 않을까.  최근에는 뷰티 제품 라인업도 화려한 수준이어서 올리브영의 아성마저 넘기려고 하는데 결국에는 나 역시 올리브영이 다이소 덕분에 심각한 내상을 입을 거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그런데 다이소에게 피해를 입는 게 비단 올리브영 뿐일까. 최근 다이소는 거의 전방위적으로 사업군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800평 이상의 대형 매장이 수도권이나 광역시에서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이 정도로 넓은 매장을 채울 만큼 물건이 많다는 것도 놀랍지만 이런 규모의 매장이 유지가 될 만큼 매출이 나온다...

책 내가 본 미래 완전판 후기

이미지
 제이콥의 독후감  [내가 본 미래 완전판] 타츠키 료  개소리일까 아니면 정말 미래의 예언일까  한국 사람들은 일본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모두가 그렇다 라고는 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과반수 이상이 그렇다라고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일본이 망한다라는 이야기는 한국인들에게 만큼은 오래도록 먹히는 소재다. 아무리 터무니없고 말이 안 된다고 하더라도 이웃 나라 일본이 망한다는 이야기는 그 무엇보다 자극적이다. 유튜브 콘텐츠를 보면 벌써 답이 나오는데 근거 없는 루머 하나 가지고 와서 마치 일본이 금방 망할 것처럼 이야기한다거나 일본의 경제 상황을 보고 일본이 현재 망했다고 이야기하면 조회수가 꽤 나오는 걸 우리는 자주 목도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보다 한국의 현실이 더 처참한 수준일지라도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  최근 들어  유튜브와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두인 2025년 7월 일본 대재앙 설은 나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이를 주장한 작가 타츠키 료가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을 맞추었기 때문에 한 때 이 분의 책이 일본 중고 시장에서 백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을 정도라고 한다.  지금은  다행히(?) 신 개장판이 나왔고 한국에서도 번역 출간되었다.  도서관에서 빌려 볼까 했는데 다행히 내가 구독하는 밀리의 서재에도 올라와 있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살펴 보았다.  책의 구성은  예언과 작가가 직접 그린 만화로 되어 있다.  타츠키 료는 원래 만화가 출신인데 우리 나라에서도 유명한 만화인 유리가면의 작가인 미우치 스즈에의 문하생이었다고 한다.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미우치 스즈에는 유리가면을 연재하시다가 갑자기 스스로 종교를 만들면서 잠적을 하신 걸로 유명한 분이다. 원래도 신기가 있던 것으로 유명한데 이 책을 보면 미우치 스즈에의 문하생들이 전반적으로...

다이소 이동식 직사각 2단 선반 후기

이미지
 제이콥의 물건 톺아보기  다이소 이동식 직사각 2단 선반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  다이소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가끔 생각한다.  최근 들어  다이소에서 나오는 신제품들을 보면  그 기발함에도 놀라지만  오히려  품질에 있어서도 감탄을 하게 된다.  와  이 정도로 만들면 비슷한 제품을 조금 더 비싸게 만드는 경쟁사는 망할 수 밖에 없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과연 10년 전에도 그러했을까. 절대  아니다. 10년 전만 해도 다이소 제품은 저렴하긴 하지만 품질에 있어서는 말이 많이 나오는 물건이었다. 나 역시 금방 쓰고 버릴 아니면 품질이 엉망이어도 괜찮은 소모품 정도만을 구입했었다.  그 당시만 해도 다이소에서 출시한 화장품을 내가 얼굴에 바르게 될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제 기초 화장품 정도는 다이소에서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다. 최근에 가장 아쉬웠던 게 보습 제품이었는데 이마저도 라인업을 강화하며 나는 이제 더 이상 아모레 퍼시픽이나 외국 화장품 브랜드를 이용할 이유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특히  나는 화장품에는 그래도 어느 정도 돈을 쓰는 편이었고 비싸다고 생각하면서도 광고 효과를 믿고 조금 값이 나가는 브랜드 화장품도 구입을 종종 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이런 가격대가 있는 화장품들이 실제로는 크게 돈값을 하지 못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 즈음 다이소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대기업 화장품 브랜드와 협업을 시작했다. 특히 우리 나라는 대기업이라도 거의 몇 곳의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화장품을 전부 다 만들어내는 시스템이기에 제조사만 잘 확인해도 나름 믿고 바를 수 있다.  그런 생각이 들자  내가 왜 보습 크림에 몇 만원씩을 투자한 건지 바보같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이제는 겨울이 다가오기 전 다이소에서 3천원...

시골에선 여름마다 강에서 사람이 사라진다

이미지
 제이콥의 시골 요람기  해마다 시골에서는 강에서 사람들이 죽어 나간다 거짓말하고 있네. 라고 말해도 상관없다.  사실이 그러하다.  나는 1990년대를 시골에서 보냈다.  아주 어린 시절이었기에 내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으나 누군가 죽었다는 이야기는 어린 나이임에도 쉽게 잊히지가 않는다. 그리고 시골에서 누가 죽었다는 이야기는 어디에선가 얼굴을 봤거나 아니면 내가 아는 사람이 죽었다는 이야기와 별반 다르지 않다.  그만큼 시골은 사회망 자체가 좁다.  실제로 내가 경험한 죽음의 절반 이상은 다 내가 어디선가 얼굴을 본 사람들이었다.  특히 여름철에는 누가 한 명이 익사 사고로 꼭 죽어 나가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잊히지 않았던 죽음이 하나 있다. 실제로 죽어 버린 사람이 나와 같은 초등학교를 다닌 선배였는데 그 선배의 동생이 나와 같은 반에 속해있었다. 시골의 특징이라면 한 다리만 건너도 모두가 어느 정도는 연결이 되어 있다. 그 당시에는 도시도 그러했다고 하던데 문을 잠그지도 않고 생활하던 시골은 이웃 간의 벽이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나는 변을 당한 친구와 친하지는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친구는 학습 능력이 저조한 편이어서 체육 시간이나 미술 시간을 제외하면 특수 교육이라고 해서 다른 비슷한 아이들과 함께 학교 내의 다른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운명의 장난이랄까.  그 친구보다 나이가 많고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었던 형은 외모도 훤칠하고 멋있는 데다가 머리도 좋아서 선생님들의 총애는 물론 인기도 많았다. 특히 자신의 동생이 다른 아이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지는 않는지 항상 신경을 썼는데 그 모습이 어린 나에게도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외모는 분명 비슷한데 아예 다른 차원의 사람처럼 보일 정도였다.  저 정도로 어른스러운 아이가 지금 생각해 보면 고작 10살이 겨우 넘은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부족한 동...

엘라고 아이폰 실리콘 케이스 후기

이미지
 제이콥의 물건 후기  엘라고 아이폰 15 실리콘 케이스 후기  품질 개선 좀 해라  언제인가 부터 네이버 쇼핑 리뷰에 도저히 신뢰가 가질 않는다.  본인들은 이런 저런 개선 작업을 하는 거 같은데 최근 후기만 보고 구입했다가 몇 번 당한 이후로는 네이버 후기를 전혀 믿지 못 하게 되었다. 나름 리뷰만 천 개 넘개 쌓여 있다고 하더라도 요즘은 인공 지능과 여러 가지 다양한 수단과 방법이 많아서 올라와 있는 리뷰들을 온전히 믿기가 힘든 게 문제라면 문제다. 게다가 제일 큰 문제는 후기를 작성하고 나서 포인트를 주는 프로모션이다.  아마존도 이와 관련하여 후기나 리뷰 이후 포인트를 주는 걸 다 없앴다고 들었는데 후기 작성 이후 돈으로 보상을 하게 되면 누구나 돈을 받기 위해 거짓말을 하게 된다.  아무리 양심적인 사람도 돈 앞에서는 장사가 없다.  생각해 보면 나 역시 네이버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포인트를 준다는 유혹 앞에서 무너진 적이 여러 번이고 실제로 포인트를 받은 적도 있다. 이런 제도가 비단 좋아 보이긴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양심적으로 후기를 받는 업체까지 피해를 보면서 너도나도 사기 행각에 뛰어들 게 만드는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그렇게 모두가 거짓말을 하게 된다. 양심적으로 하면 다른 업체에 밀리기 때문이다.  엘라고 아이폰 케이스 역시 후기가 워낙에 좋아서 믿고 구입했다.  처음 받았을 때에는 크게 문제가 없어 보였다.  하지만 이전에 후기를 확인할 때 단점으로 케이스 자체가 너무 미끄럽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었다. 그런데 그런 후기는 몇 개 없었고 다들 적응할 만하다는 이야기만 하셨기에 크게 신경쓰지도 않았다. 그러나 역시 미끄러운 케이스는 심각할 정도로 사용감에 영향을 주었다.  미끄러워도 너무 미끄러웠다.  이 정도로 미끄러운 케이스는 아이폰 케이스 15년 인생 동안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