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가 두피 글라이신 샴푸 솔직한 후기

 소문만큼 좋을까 

생각보다 높은 가격대 

트위터에서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구입했다. 

SNS상에서 소문이 잘 난 건지 아니면 마케팅을 정교하게 한 건지 알 길은 없으나 한 때 일시 품절로 구입을 하지 못 할 정도였을 만큼 인기가 많은 샴푸 였다. 천만 탈모 인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답다. 

나는 탈모가 심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노화가 진행되면서 확실히 모발도 얇아지고 M자 탈모도 진행 중이어서 관심이 있긴 하다.

물론 샴푸로 탈모 관리가 안 되는 건 알고 있다. 

단지 두피를 깨끗하게 만들고 싶을 뿐이었다. 샴푸 자체에 큰 기대가 없다. 하지만 나는 복합성 두피이기에 저렴한 샴푸를 사용하면 머리가 가렵다. 특히 여름에는 가려워서 고통스러울 정도다. 트러블도 많이 나고 해서 두피를 깔끔하게 해줄 만한 샴푸가 필요 했다. 

그래서 사용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어서 망설여지긴 했다. 돈이 없는 건 아니지만 샴푸에 이 가격을 지불하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그래도 한 번 시도해 보자 싶어 주문했는데 운 좋게도 하나 가격에 두 개를 바을 수 있었다. 

그 효과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효과를 크게 보지는 못 했다. 

전에 사용하던 아모레 퍼시픽 탈모 샴푸보다 안 좋은 느낌이다. 탈모 효과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고 두피가 깔끔하게 유지되는 것만을 기대했는데 그마저도 역부족인 느낌이다. 그래도 생각보다 거품은 잘 나고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면 만족하고 쓰시는 듯하다.

나처럼 지성이거나 복합성이면 크게 효과를 보지 못 하는 거 같기도 하다. 

보통 나는 샴푸한 지 하루만 지나도 머리가 가려운 편인데 바이오가 샴푸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한 번 샤워할 때 샴푸를 두 번이나 하는데도 불구하고 다음 날이 되면 어김없이 가려웠다. 그래서인지 재구매는 없을 듯하고 딱히 추천도 못 하겠다. 

같은 가격이면 다른 샴푸를 사는 게 나을 듯하다. 

그래도 워낙에 입소문이 좋은 제품이긴 해서 나만 효과가 없는 거일 수도 있다.

난 이 이후로는 트위티나 인스타그램에서 좋다고 소문난 제품은 믿고 거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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